자동차 빗길 안전운전 방해 수막현상 원인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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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여름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 빗길 운전을 하다 보면 맑은 날보다 제동거리를 가늠하기 힘들어서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사고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는 운전을 누구나가 경험을 해 봤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은 비가 오면 시야 확보의 어려움 이외에  타이어의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접지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장마철 교통사고의 최대 원인인 수막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막현상 의미  발생 원인

     

    수막현상이란 무엇인가요?

    물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일종의 물로 된 막이 생겨 자동차가 조종능력을 잃는 현상으로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운전 노면에 물이 없을 때 보다 마찰력이 줄어들어 됩니다. 다시 말하면 타이어는 얇은 수막 위를 비행기처럼 활주 하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노면과의 접촉력이 떨어져 운전자가 더 조종하기 힘든 상황이 되며 특히 고속도로 안쪽에 물이 고여 있을 때 심하게 운전조정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막현상이 발생시 위험한 정도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타이어 접지력 떨어지게 되면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약 1.5배 길어집니다. 즉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을 의미 합니다. 배터랑 운전사의 경우는 다른 조치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접촉사고 이상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막현상은 또한 안전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중앙선 침범등의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찰청에 통계기준으로 최근 3년간 빗길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9%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의 위험한 수막현상이 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수막현상 사고 예방하는 방법

     

    1) 타이어 상태 체크하기

    첫번째는 출발 전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합니다. 정상 타이어는 타이어 바퀴 사이 트레드 홈으로 물이 빠져나가지만, 타이어 트레드가 적정이상으로 마모가 된 경우 이 틈 사이로 물이 빠져나가는 수막현상이 발생을 줄이지 못하고 배수능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트레드 홈의 기준 : 트레드 홈 깊이의 경우 새 타이어는 7~8mm이며, 3.2mm부터는 배수능력이 저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육안으로 보시면 마모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이 될 정도로 골이 안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를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타이어 공기압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에도 트레드로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 면적이 좁아져 수막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추천을 드린다면 수막현상과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 서머 타이어로 교체해야 되는 운전자분들은 고려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름철 장시간 운전을 하는 분들이라면 고려를 해 볼 만합니다. 

     

    2) 장마철 비속 감속운전하기

    빗길 운전에는 평소보다 20% 이상 서행이 필요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경우 수막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안전거리 유지하며 80km 정속 운행하기

    빗길에서는 운전자가 생각한 것보다 제동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합니다. 보통 시속 50km/h로 주행 시 마른 노면 제동거리는 9.9m 대비 젖은 노면 제동거리는 18.1m로 제동거리가 2배나 늘어나게 됩니다. 사고 확률이 2배 늘어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자동차 수막현상

     

    자동차 수막현상 발생 시 안전한 대처 방법

     

    수막현상 발생 시 무리한 자동차 조정 또는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역효과로 차량 통제가 더 어려워집니다. 수막현상이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발을 엑셀로부터  발을 뗀 뒤 서서히 속도를 낮추기 바랍니다. 경험상 우측이나 좌측에 공간이 있고 양옆에 차량이 없다면 우측이나 좌측으로 차량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가 떨어지면서 타이어와 지면이 다시 접지하게 될 때까지 속도를 낮추고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아서 차가 움직이지 않고 안정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장마철 또는 비가 많이 오는 날 발생 가능한 수막현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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